[CMB NEWS]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제33대 회장단의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하였다. 학교현장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윤용호 신임회장은 전 회원에게 발송한 취임 인사를 통해 5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교육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회원들의 많은 고민과 문제를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을 주는 교총, 희망을 만드는 교육’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호 회장은 전회원 직선으로 치러진 제33대 충남교총 회장선거에서 지난 3월 25일 단독후보 출마로 회장에 무투표 당선되었고 러닝메이트로 함께 당선되어 취임하는 부회장은 이호남 수석부회장(금산여자중학교 교장), 이기태 부회장(천안업성초등학교 교장), 정미혜 부회장(음암초등학교 교사), 박세몽 부회장(호서고등학교 교사), 우상도 부회장(공주교육대학교 교수) 5명이며,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5월 22일부터 2024년 5월 21일까지이다.

나경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