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15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첫날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천안갑 선거구 자유한국당 유진수(47세, 자유한국당인재영입위원회위원), 강동복(63세, (사)한민족평화포럼 상임의장),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5세, 전 청와대 대변인), 자유한국당 김근태(67세, 전 19대 국회의원), ▲보령·서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나소열(60세, 전 충남 정무부지사), 무소속 이기원(48세, 4대강보해체저지운동가), ▲아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복기왕(52세,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아산을 선거구 자유한국당 박경귀(60세,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원장), ▲서산·태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세,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비서관), 자유한국당 이완섭(63세, 전 서산시장),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우석(66세, 전 한나라당 논산금산계룡지구당위원장), ▲당진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서영 (49세, 여, 법무사), 정석래 (68세, 전 호서대 초빙교수), 정용선 (55세,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홍성·예산 선거구 민중당 김영호(61세, 충남 농민수당주민조례청구인 대표) 등 총15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9명, 민중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했고 예비후보 첫날 충남 총 11개 선거구 중 천안을과 천안병 선거구를 제외한 9개 선거구에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나경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