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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산업단지 풍세면 용정리 일원 입지 확정
천안시, 제6산업단지 풍세면 용정리 일원 입지 확정
  • 나경화 기자
  • 승인 2018.12.1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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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의 제3섹터 방식으로 개발 추진... 내년 민간사업자 공모
난개발과 투기 방지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추진
제6산업단지 위치도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
제6산업단지 위치도 모습 (사진제공 : 천안시)

천안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제6일반산업단지를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으로 입지를 확정하고 조성에 들어간다.

천안시는 11일 제6산업단지 입지를 선정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선정된 지역은 풍세면 용정리 일원 계획관리지역으로 면적은 103만7949㎡(약 31만4530평)이다.

풍세 용정지구는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인접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필요한 배후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산단 연계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동남구에 산단 조성 및 우수한 기업 유치로 주요 산업단지 서북구 편중 심화가 해소되면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방식은 시의 재정 부담이 적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겸비할 수 있는 민‧관 합동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되며, 유치업종은 전자·기계·부품가공, 첨단지식산업 등의 분야로 예상된다.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에 따르면 제6산단이 조성되면 약 3641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66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입지 확정 발표에 따른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의 사전 차단을 위해 이달 중 주민의견 청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상세 위치는 주민의견 청취에 따른 공람절차 시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제6산단 입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6월에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민간사업를 공모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시가 출자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의 진행상황을 고려, 산업용지 수급 불균형이 최소화 되도록 적정 사업시기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제6산단 입지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타당성(기본계획) 조사 용역을 실시해 최초 후보지 6곳 중 풍세면 용정지구, 직산 남산지구, 성환 송덕지구 3곳으로 압축했고, 유력 후보지 3곳에 대해 기본 구상, 경제적 타당성, 개발파급효과 분석 등 사업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소한 차이로 1,2,3위가 평가됐다.

풍세 용정지구는 양호한 입지 및 개발여건과 경제적 타당성(B/C 1.0442)이 가장 높았으며, 계획관리지역 100%로 개발의 당위성이 높고 인접한 자동차부품연구원과의 연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검토됐다.

직산 남산지구는 북부권 거점지역으로 접근성 및 배후여건이 매우 우수하나, 높은 지가 형성으로 타 후보지에 비해 높은 분양가에 따른 경쟁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환 송덕지구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현재 추진 중인 북부BIT산단 및 종축장 이전 예정부지 개발사업과 연계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타 후보지 2곳에 비해 접근성 및 배후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산단 입지 선정으로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 주도의 전략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신성장 동력 확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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