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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 사례 공모전 개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 사례 공모전 개최
  • 김옥숙 기자
  • 승인 2023.05.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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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온과 인공지능 수업에 오롯이 스며들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 사례 공모전 개최

[CMB NEWS]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활용) 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수업 공모전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 교원의 수업 설계·실행 역량 함양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공모전은 수업 실천과 마주온 활용 영역으로 구분되며, 수업 실천 영역은 ▲인공지능교육 분과 ▲마주온 수업 분과 ▲디지털기기 활용 수업 분과,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 분과 ▲기관 분과로 나눠져 있다. 올해 신설된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나 기관 단위로 마주온을 수업 및 업무에 활용하여 수업 개선과 업무 혁신을 도모한 사례를 모집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 및 충청남도교육청 소속기관의 직원 중 희망자이며, 공모절차는 ▲계획서 적부심사 ▲수업(업무) 실행 ▲보고서 심사 ▲시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사전설명회, 연수, 컨설팅, 수업 운영비 지원 등이 있다.

최종 출품된 보고서를 심사하여 50% 범위 내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게 되며, 마주온 활용 영역은 지원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우수 보고서 제출자에게는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은 사례집으로 개발하여 학교 및 기관에 보급되며 연말에 있을 수업 특별전에서 전시‧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공모전 사전설명회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공모전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고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설명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하게 됐다.”며, “작년에 수업 지원을 위한 연수나 컨설팅을 통해 많이 배웠고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다. 올해도 잘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천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및 기관에서 적극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정보원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