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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방문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과 특화작목 육성 논의
금산군, 추부면 방문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과 특화작목 육성 논의
  • 윤미애 기자
  • 승인 2023.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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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양액재배 도전⋯우수 품질 재배 목적 매뉴얼 제작 협력
김현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왼쪽 세 번째)은 지난 24일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왼쪽 두 번째)과 함께 추부면 신평리 일원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 시설 농가를 방문했다.

[CMB NEWS] 금산군은 지난 24일 추부면 신평리 일원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 시설 농가를 방문한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과 특화작목 육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김현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영 원장과 수출국 다변화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 재배를 목적으로 잎들깨 양액재배 매뉴얼 제작 협력 업무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잎들깨 재배 농업인과 만나 잎들깨의 전국 최초 양액재배에 도전하게 된 계기 및 재배기술 노하우, 앞으로 계획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의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시설은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비 3억 원. 도비 3억6000만 원, 군비 6억6000만 원 등 총 13억2000만 원을 투자해 관내 1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충남농업기술원의 전폭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으로 잎들깨 양액재배 시설을 추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의 방문을 통해 금산군의 잎들깨 양액재배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력 작목인 잎들깨 재배확산을 위해 매뉴얼 제작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