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티비
  • 로그인
  • 회원가입
한기대, KOICA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초청연수
한기대, KOICA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초청연수
  • 김옥숙 기자
  • 승인 2023.12.1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0까지 7일간 직업훈련 평가 및 자격점정, 교육기관 견학 등
: 사진 한기대 제공
한기대, KOICA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초청연수 : 사진 한기대 제공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직업훈련원 건립 및 직업훈련 제도역량 공고화 지원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정책 관리자를 대상으로 12.10(일)까지 7일 과정의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대상은 우즈베키스탄 고용 및 빈곤감소부(Ministry of Employment and Poverty Reduction) 소속 5명이다.

한기대는 이들 대상으로 ▲직업훈련기관 평가 절차·항목 및 결과에 따른 조치, ▲자격검정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기대의 우수 공학교육 시설(공용장비센터, K-Factory, 능력개발교육원, 다담팩토리) 견학과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우리나라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직업훈련 정책 및 사례를 경험케 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기대는 지난 2017년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교육 역량강화사업 PMC용역」을 수행, 2019년도 KOICA 종료평가에서 종합점수 16점(만점)을 받아 매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PMC용역의 사업관리자 조현찬 한기대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정책 고위 관리자 대상 직업훈련 교육 및 다양한 기관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5년 개소 후 우리나라 직업훈련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르완다,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개도국의 경제개발을 돕고 한국의 직업훈련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