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NEWS] 홍성소방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갈산면 대사리 소재 대사저수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119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에 강이나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 능력 배양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훈련은 사무실에서 이론교육 후 대사저수지에서 수난사고 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중탐색법 숙달(2인 1조) ▲드라이슈트, 잠수장비 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동절기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및 사용법 교육 ▲호흡장비 동결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이다.
마창경 구조구급센터장은 “유사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각종 사고사례의 맞춤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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