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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 23일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견본주택 23일 개관
  • 김옥숙 기자
  • 승인 2024.02.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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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천안연장 수혜, 브랜드까지 갖춘 명품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99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급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은 2025년 3월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천안 및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전체 가구수 중 전용 84㎡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02㎡~170㎡ 타입은 100% 추점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있다. 두정역 반경 1km 내에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약 2만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되고 있어 최근 집값 상승세도 돋보인다. 두정동 일대의 집값 상승세는 지난 1월 말 정부가 발표한 GTX-C 연장노선에 천안 및 아산지역이 포함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각종 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북부BIT일반산업단지(24년 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28년 예정)를 비롯해 삼성의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질 계획으로 이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 및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앞에 희망초가 위치해 등하교 시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더불어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국대,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아산·평택·수원 등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고,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천안과 오송, 북청주, 청주공항을 전철로 연결하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노선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시 청주공항 이용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며, 이를 이용하기 위한 수도권 및 경기 남부지역에서의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1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차별화된 품격을 선사할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도보거리의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향후 두정을 대표할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여기에 비규제지역 내 공급돼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제한도 없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